[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국내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이 주춤해진 가운데, 골든블루가 수입, 유통하고 있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칼스버그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2018년보다 86% 성장했으며, 올해 11~2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75%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칼스버그는 2017년 기준, 유럽산 맥주 중에서 세계 판매 5위를 기록하고 현재 15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다. 특히 우수한 품질과 깊은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됐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 지속적으로 '최초' 타이틀을 추가하며 높은 명성과 함께 세계 맥주 역사의 궤를 함께하고 있다.
1883년 '칼스버그 증류소'는 세계 최초로 순수한 효모를 배양하는데 성공해 맥주가 오랫동안 균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이 기술을 다른 맥주 회사에 무상으로 제공해 라거 맥주의 새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라거 맥주에는 칼스버그 증류소에서 개발된 효모가 사용되고 있다. 이제는 1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맥주 회사로 거듭난 칼스버그 그룹은 '고품질'은 물론 '패키지'의 혁신까지 선도하고 있다. 환경 보호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칼스버그 그룹'은 친환경 잉크)를 모든 칼스버그 병 라벨에 적용했으며, 세계에서 최초로 종이 맥주 병을 개발하는데 힘쓰는 등 친환경을 우선시하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의 높은 가치와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칼스버그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이자 세계적인 배우인 매즈 미켈슨이 출연하는 홍보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가정용 판매 채널 확대 및 페스티벌 후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칼스버그를 소개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칼스버그는 전통성, 고품질, 패키지의 변화 등으로 세계 맥주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트렌드에 맞는 기업 철학과 캠페인으로 꾸준히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며 "골든블루는 칼스버그가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도록 올해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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