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생각토론투게더' 화상수업 개편

어린이가 북클럽투게더 화상교육을 이용해 독서 토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가 북클럽투게더 화상교육을 이용해 독서 토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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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화상 독서토론 수업 '생각토론투게더'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 향상을 위한 학년별 놀이를 활용한 독후활동, 생각 정리 글쓰기, 일대일 토론, 질문 나누기 등 수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 생각토론 전담 교사는 시즌별로 바뀌는 배경과 소품, 전용 의상 등을 활용해 참여 집중도를 높였다.

디지털 도서와 독후활동 양식을 비롯해 회원 간 독후감 공유 기능, 화상 모둠수업과 발표 기능, 일대일 글쓰기 첨삭 등 다양한 플랫폼도 함께 제공한다. 매번 수업에서 완성한 글쓰기와 발표 동영상은 디지털로 저장돼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습결과는 북클럽라운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학부모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생각토론투게더는 화상 교육 플랫폼 '북클럽투게더'의 독서 토론 수업이다. 매월 교과 연계 도서 12편과 생각동화 읽기책 4권을 중심으로 초등 과정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주제 토론을 통한 사고력 증진을 이끌어 준다. 매주 1시간씩 전문 선생님이 화상 수업을 이끌어 독서 뿐 아니라 글쓰기와 말하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토론 기반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늘고 있다"며 "전문 선생님의 실시간 피드백으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채팅형 토론, 학습퀴즈 등에 특히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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