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9일 공식 출시…가격 더 낮아진 1719만원부터 시작

XM3, 9일 공식 출시…가격 더 낮아진 1719만원부터 시작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사운이 걸린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앞서 최저 트림의 가격을 1795만원부터 시작며 '가성비'를 강조했던 XM3는 정부의 개별소비자세 인하 방침과 맞물려 171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3일 지난달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공개했다.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복합연비는 13.7㎞/ℓ로 동급최고수준으로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로 낮췄다. 또한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통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XM3, 9일 공식 출시…가격 더 낮아진 1719만원부터 시작

1.6 GTe는 CVT와 조합을 이뤄 운전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D-스텝(step) 기능을 적용해 자동변속기 느낌도 즐길 수 있으며, 123마력의 출력과 13.4㎞/ℓ의 뛰어난 연비로 경제성까지 얻을 수 있다.


XM3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를 통해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에 걸맞은 외관은 물론, 넓은 운전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동급최대의 트렁크 용량(513ℓ)을 통해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해준다.

또한 ▲10.25인치 TFT 클러스터 ▲세로형 플로팅 타입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함께 탑재했다.


XM3, 9일 공식 출시…가격 더 낮아진 1719만원부터 시작

XM3는 르노삼성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 기술을 탑재했다. XM3의 '이지 커넥트'에는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무선 업데이트 등이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전트림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Signature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SUV의 장점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은 XM3다"라며 "여기에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와 편의사양, 그리고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했다. 더 많은 고객들이 XM3와 함께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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