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라스트오더 통해 푸드코트 마감세일 상품 판매

모바일앱 라스트오더 제휴,백화점 푸드코트마감 세일 서비스를 모바일 접목

고객위치 정보 활용해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마감세일 상품 안내, 판매 진행


롯데百, 라스트오더 통해 푸드코트 마감세일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백화점은 라스트오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업체 미로와 제휴, 푸드코트 마감 세일 상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오더는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마감세일 F&B 상품을 안내하고 판매하는 앱이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직장인을 위해 판매 제휴 음식점을 엄선하고, 잔여 수량과 픽업 가능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고객은 사전에 선택, 결제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바로 테이크아웃 하거나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델리 브랜드 도제(퓨전유부초밥)와, 밀컵(컵샐러드)을 대상으로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최초 운영한다. 이번 운영 기간 고객 반응을 본 후 참여 브랜드와 운영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용방법은 을지로·종로 인근의 고객이 라스트오더 앱을 설치하고 지역을 설정 한 후, 오후 6시이후 롯데백화점의 F&B 상품을 구매하고 시간을 예약하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지하 1층에서는 신선한 식품의 당일 판매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마감세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는 매장을 방문한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라스트오더와의 제휴를 통해 매장의 서비스를 모바일화해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도 상품을 확인하고 인기있는 F&B를 매진 걱정 없이 줄 서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라스트오더를 도입한 건 MZ세대(Millennials- Z세대)고객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25~39세)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24세 이하)를 합한 신조어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질 높은 F&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고객 친화적인 쇼핑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수 롯데백화점 빅데이터팀장은 "편리미엄추구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백화점 푸트코트에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면서 "장기적으로 고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