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시내免 3곳, 1일부터 오픈시간 11시로 늦춘다

시내면세점 3곳, 단축 운영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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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 면세점은 명동·강남·부산점 등 시내면세점 3곳의 운영시간을 '삼일절'인 다음달 1일부터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9시 반~오후 6시 반까지 9시간 동안 운영됐으나 이번 변경으로 2시간이 단축됐다.

앞서 신세계 면세점 명동·강남·부산점 등 3곳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운영시간을 한 차례 단축한 바 있다. 기존 오전 9시~오후 8시 반에서 오전 9시 반~오후 6시 반으로 변경하며 2시간 30분을 줄였다.


신세계 면세점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결정했다"면서 "이외에도 다양한 근무 형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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