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 지역 영화관 8곳 임시 휴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3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이 평소보다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3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이 평소보다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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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멀티플렉스 CG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 지역 여덟 지점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CGV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등이다. CGV 측은 “대구현대의 경우 건물주와 운영 중단을 협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내린 조치”라며 “사전 예매 티켓은 자동 취소되며 추후 영업 재개일을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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