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러스, 티켓베이 '글로벌 서비스' 공식 오픈

티켓베이 '글로벌 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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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팀플러스는 티켓중개 플랫폼 티켓베이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켓베이 글로벌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 이용자도 국내외서 개최되는 케이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 티켓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또 파트너십 관계인 DHL 국제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2~3일 내 티켓 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아시아 지역 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우선 케이팝을 필두로 2차 티켓 시장의 공유를 통해 아시아권 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티켓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티켓베이의 지난해 누적 회원수는 180만명이 넘는다. 한혜진 팀플러스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로 수익모델 다각화와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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