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천지 20대 여성 신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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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관내 다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황상동에 거주하는 A(24·여) 씨가 다섯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천지 구미교회 신도인 A 씨는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지인 차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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