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확진 50대 여성, 사망…국내 5번째(종합)

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38번째 환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 주철인 기자

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38번째 환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 주철인 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8번째 환자(57세 여성)가 숨졌다. 이 환자는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첫 사망자이자 국내 5번째다.


23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1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음압 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38번째 환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

이 환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경북대병원에서 혈액투석 등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환자는 숨지기 전 호흡곤란 증세 등 중증 증세를 보여 왔다.


현재 중대본은 이 환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공식 확인되면 국내 5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 누적 확진자는 302명이다. 확진자 중 158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144명은 차례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사망한 여성 외에 경북대 음압 병동에는 57세 남성이 중증 환자로 분류돼 있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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