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연우가 채널A 드라마 '터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는 23일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영아로 살아온 4개월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값졌다"라며 '터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터치'를 촬영하며 매일이 행복했던 만큼 헤어지는 게 아쉽다"며 "함께 고생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님들, 선배 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우는 '터치'에서 먹방과 뷰티 방송 전문 BJ인 정영아 역을 맡았다. 그는 해당 드라마에서 조커,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자스민 공주, 배우 이영애 등으로 분장하며 활약했다.
한편 채널 A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2일 16부작으로 방영 종료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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