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확진 간호사 아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경남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경남 5번 확진자로 알려진 한마음창원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아들인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7번 확진자인 A씨는 지난 5일과 13일 대구를 두 차례 방문했고, 19일에는 창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을 방문했다. 경남도는 창원병원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한편 7번 확진자와 함께 검사를 의뢰했던 5번 확진자의 남편과 둘째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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