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업애로 종합지원 대책회의 개최


부시장 전담관으로 11개 부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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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이 모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관련 규제를 타파하고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조례를 점검하고, 부서별 기업지원 대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조례 등 기업활동 걸림돌 조례 상반기 내 정비 △규제개혁·기업지원팀 합동 기업 현장방문 상시 추진 △기업 관련 시책 홍보 강화 등이다.


또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해 기업 관련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 관리하고 규제 애로 해소 등 현장 위주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 관련 부서의 협업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기업지원 시책 추진으로 기업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기업 체감도 향상 전담TF팀은 조현명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해 기업 관련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기업 관련 조례 정비, 기업·소상공인 지원, 적극 행정 실행 등 기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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