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누적 8700명 돌파…708명 검사중

17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헌혈차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에 나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7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헌혈차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에 나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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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후 4시 현재 확진환자 2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격리해제돼 퇴원한 환자(28번째 환자) 1명과 기존에 퇴원한 환자 9명 등 10명이 치료를 받고 완치됐다. 누적 확진환자는 30명으로 이날 오전과 같다.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된 이는 이날 오전보다 247명 늘어난 7980명으로 집계됐다. 708명은 검사중이다.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8688명(확진환자 제외, 포함 시 871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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