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절친과 남산 돈가스부터 방탈출까지 완벽한 포상휴가(종합)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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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5일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절친 지석진-조세호-이광수와 포상휴가를 떠나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를 만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유산슬 활동을 마무리하는 포상휴가를 받은 유재석은 같이 가고 싶은 사람으로 세 사람을 꼽았고,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반가워하며 휴가를 떠났다.

이광수의 제안으로 남산 돈가스 집에서 식사를 해결한 네 사람은 유재석이 이태원으로 쇼핑을 가자고 하자 모두 따라나섰다. 네 사람은 이태원으로 가는 차안에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 절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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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쇼핑하러 가자고 유재석이 데려간 곳은 서점 겸 카페였고, 나머지 세사람은 적잖이 당황과 실망을 한 모습이었다. 유재석은 여기서 책을 쇼핑하자면서 인문학을 언급했다. 그리고 예전엔 책을 많이 봤는데 요즘엔 못봤다면서 독서에 의욕을 보였다.


결국 조세호의 제안으로 방탈출 게임을 하게 됐다. 네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힌트를 하나하나 맞춰가며 마침내 2초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방탈출을 성공했다. 탈출에 성공한 네사람은 서로 멋있다며 추켜세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MBC에서 오후6시 3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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