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국제유가 하락분이 뒤늦게 반영돼 휘발유 가격이 3주째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0년 2월 둘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7원 하락한 리터(L)당 1552.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12.2원 내린 1379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0.2원 하락한 1627.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부산은 17.5원 떨어진 1520.0원을 기록하며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 보면 가장 비싼 주유소는 SK에너지로 1564.1원을 기록했으며 자가상표 주유소가 1529.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소 등 상승 요인과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 하락 요인이 혼재하며 약보합세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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