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서 우한폐렴 의심환자 발생…응급실 폐쇄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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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강원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에서 귀국한 A씨(65)가 발열증세 등을 보여 이날 동해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가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정확한 감염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강릉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일부 언론에서 '응급실이 폐쇄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응급실은 소독작업을 마치고 정상진료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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