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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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차량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업사에 방문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홍보를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를 통해 동구 관내 자동차 공업사 13개소에 방문, 자동차 소화기 설치 중요성 및 설치 관련 규정을 공업사 관계인에게 안내했다.

공업사 관계인은 안내받은 사항을 공업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내해 소화기 설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로 차량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7인승 이상 승용차량의 경우엔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하며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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