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KAC 한국예술원 공연문화 콘텐츠로 나눔 실천

KAC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지난 연말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자선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C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지난 연말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자선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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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충현동에 소재한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지난 연말 ‘ART WEEKS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런 기부활동은 서대문구와 한국예술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와의 공동 주최로 4회째 열렸으며 지난해까지 총 210만 원 성금이 예체능 관련 수업을 듣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해졌다.


한국예술원 학생들은 지난달 구세군에서 제작한 ‘스페셜 자선냄비’를 갖고 예술원 캠퍼스와 신촌 연세로를 비롯해 홍대, 명동, 강남 일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오는 3월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330-86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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