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여신 김태희의 컴백작 '하이바이, 마마!'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tvN '하이바이, 마마!'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김태희는 이번 작품에서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을 맡았다. 영상 속 김태희는 예배당에서 "구천을 떠돌아도 좋다"며 "제 딸 조금만 더 보고 가게 해주세요"라며 기도하고 있다.
이후 차유리가 이승에 소환되는 장면이 연출되며 김태희가 "난 그렇게 갑자기 환생 당했다"는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가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조서우'(서우진 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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