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지현우 '레트로 감성' 가득 일상 공개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지현우 / 사진=MBC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지현우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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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아침에 일어나 저수지를 걸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산책 후 그는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자신의 군대 시절 후임이 관리하는 축사에 들어가 일을 도왔다. 또한 손수 식사를 차리는가 하면 후임의 어머니를 돕기도 했다.


이후 서울로 올라온 지현우는 1990년대 노래와 트로트를 듣거나, 영화 '영웅본색'을 감상하며 레트로 감성을 발휘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2003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밴드 '사거리 그오빠' 멤버로서 가수로도 데뷔했다. 해당 그룹은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뉴스(NEWS)'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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