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지원…업체당 500만원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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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개별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 군·구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인 '해외 개별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특정품목 업체의 해외 전시회 개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 또는 인천관을 구성하는 단체참가와 달리 기업의 특징 및 수요에 따른 전문전시회의 독자적 참가를 지원한다.


사업신청 후 시와 군·구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와 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경비 일부가 지원된다. 총 사업비는 5억 5700만원으로 시와 군·구가 분담한다.


시는 2017년 95개, 2018년 97개, 지난해 109개에 이어 올해도 10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구별로 남동구 36개, 서구 11개, 연수구 13개, 계양구 9개, 미추홀구 9개, 부평구 11개, 동구 6개 기업은 시·군·구비로 지원한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3개 군·구는 기업신청에 따라 지원규모를 안배해 8개사를 선정,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달러 이하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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