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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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경복대가 유일하다.


경복대는 지난 2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경복대는 2018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 1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재학생 직무체험프로그램,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사업, 평생교육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체제 및 지역사회와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구축, 주52시간 근로정착을 위해 근태관리시스템 '타임키퍼' 도입 활용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경복대학교는 100% 취업보장형 학과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체계의 고도화를 이뤄왔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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