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송가인 "진도 '송가인 마을' 방문자 日 2000명…팬 위해 돋보기·소주잔 굿즈"

'해투4'에 출연한 송가인/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

'해투4'에 출연한 송가인/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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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해피투게더4'서 팬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과 함께하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중 '해투4'에 두 번째 출연한 송가인은 지난번 방송 때보다 한층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지난 방송에서 송가인이 언급했던 고향 전남 진도에 생긴 '송가인 마을'은 이제 하루 2000명이 찾을 정도로 관광 명소가 됐다. 진도군의 전반적인 경제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정도의 인기에 모든 출연진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 송가인은 자신의 열정적인 팬들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지역마다 스태프들까지 두고 있다는 송가인의 팬클럽은 송가인이 공연을 하러 갈 때마다 사전 답사를 통해 동선을 미리 파악해둘 정도라고 한다.

이어 송가인 팬들을 위한 굿즈도 출연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령층이 높은 송가인의 팬들을 위해 돋보기 안경, 소주잔 등이 굿즈로 제작된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방송에서 잊지 못할 선물, 공항이 마비됐던 팬들의 사랑 등을 이야기한다고 해 팬들의 기대가 더 해지고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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