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홍자 "말 실수로 팬들에게 소 한 마리 선물 받아"

KBS 2TV '해피투게더4' 가수 홍자 / 사진=KBS 2TV

KBS 2TV '해피투게더4' 가수 홍자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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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자가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등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자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팬들이 나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자신들을 '홍일병'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홍일병들의 '홍대장'이다"라며 팬들과 주고받는 인사법을 소개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홍자는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소 한 마리를 선물로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 하면 안 되겠다"고 밝혀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 5월2일 방영 종료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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