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대광건설 부회장, 10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억 원 완납…나눔문화 확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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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24일 ㈜대광건영 조영훈 부회장 10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1억 원을 완납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조영훈 ㈜대광건영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언젠가는 나눔에 동참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019년 한해 를 마무리하면서 나눔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오늘 가입한 조영훈 부회장을 포함해 총 103명의 회원과, 패밀리아너 3호, 부부아너 16호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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