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선거법 전격 상정…한국당 필리버스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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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전진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상정했고 재석 155명 중 153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예산 부수 법안을 먼저 논의키로 돼 있던 일정을 바꿔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시킨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 신청을 해놨다. 첫번째 무제한 토론자는 주호영 한국당 의원이지만, 한국당 의원들이 "날강도" 등 구호를 외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필리버스터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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