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입맛대로 특약 고르는 보장보험 내놔

재해장애 주계약에 11개 특약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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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동양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장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보장내용과 금액이 미리 정해진 기존 상품과 달리 11개 특약을 통해 암ㆍ수술ㆍ입원ㆍ질병장해 등 주요 담보를 선택할 수 있다.

첫날부터입원특약은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고, 수술보장특약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암진단비보장특약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진단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고, 소액암진단비특약은 갑상선암ㆍ기타피부암ㆍ대장점막내암ㆍ제자리암ㆍ경계성종양 진단비를 200만원씩 보장한다. 뇌출혈진단특약은 뇌출혈 진단시 1000만원을, 뇌혈관질환진단특약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구성,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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