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49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49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목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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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시의회는 20일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49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전남 시군의장협의회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초선의원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박용식 의원은 시민 생활, 복지와 밀접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충,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며 목포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용식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드리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선배,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주시는 의장협의회의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함께한 선배·동료의원들에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뜻을 전하는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남은 임기 동안 초심으로 부지런히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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