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개최

휴넷의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18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총동문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휴넷의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18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총동문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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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쉐라톤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개 기수에서 4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이번 총동문회에서는 행복한 경영대학 동문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행복경영대상'을 수여했다.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매출과 고용이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들이 행복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은 ▲이지렌탈(대상) ▲KES, CSI시스템즈(최우수상) ▲커피에 반하다, 로얄지엘에스, 오픈놀, 임베스트(우수상)다.


이날 행사에는 권대욱 휴넷 회장과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CEO의 생각이 바뀌고, 소속 기업이 변화되고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며 "동문들이 행복경영으로 경영 한류를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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