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살이 쪘을 뿐이다" 선미, 본인 루머 직접 해명

가수 선미가 지난8월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수 선미가 지난8월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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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본인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선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본인의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 가슴 수술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나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쪘을 뿐(I didn't get a boob job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라는 글을 게시했다. 배경으로는 본인의 이름과 연관 검색어가 나오는 인터넷 창을 캡처한 사진을 사용했다.


원더걸스로 데뷔했을 때부터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선미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위해 체중을 8kg 늘렸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서 선미는 지난해 9월 앨범 쇼케이스서 "기사가 나오면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 이런 댓글을 많이 본다"며 "마른 몸은 집안 내력이다. 난 괜찮으니 체중에 대한 걱정은 그만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선미의 당당한 모습에 팬들은 "상처받지마 사랑해!" "꾸준히 선미를 봐온 입장에서 말도 안 되는 루머다" "사람들의 저질스러운 관심에 신경 끄자. 언제나 응원한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발매한 '날라리(LALALAY)' 이후 새 앨범 활동을 준비 중이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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