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품목별 작목연구회 재배기술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백수읍 문화복지센터에서 ‘품목별 작목연구회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작목연구회(대파, 감 등)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작목 재배 시 필요한 토양관리와 비료선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농업인들에게 토양-식물양분-비료의 관계를 설명하고 퇴비 부숙도의 중요성과 유통 퇴비를 한눈에 보고 좋은 퇴비를 고르는 법 등 현장기술의 정보를 습득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 목표로 하는 농산물 품질과 수량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했으며 연초 협의를 통해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견학 등을 계획해 품목별 연구회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