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에 역사·문화·관광 중심지 조성된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역사·문화·관광 중심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신도중학교 증축, 통일박물관 신축, 서북권 복합체육시설 및 문화공원 진입도로 신설 등이다. 주차장 수요와 편익시설에 대한 세부 용도 및 건축계획에 대해서는 별도 검토 후 위원회에 보고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30 서울생활권계획', '2030 은평구 도시관리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반영과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보유중인 토지의 적정 용도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주변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 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