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 청와대 비서관,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광주 광산구을 지역 출마

민형배 전 청와대 비서관,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내년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지역에 출마한다.

등록 후 첫 행보로 장애인 송년 행사장을 찾아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을 통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가치와 실질추구의 정치, 조정과 협력의 정치,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 후보는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2006~2007년)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2010~2018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