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세균 지명에 "국회의장→총리 선례 없어 다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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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정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6선 경력과 역량이 국정을 운영하는데 충분히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장에서 총리로 진출하는 것은 선례가 없어 다소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의당은 추후 청문과정을 통해 능력과 절차를 꼼꼼히 검증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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