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구자경 LG 명예회장 영면…소탈한 마지막 길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엄수됐다. 사진=LG제공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엄수됐다. 사진=L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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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은 상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손자인 구광모 LG 대표 등 유가족과 범LG가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 없이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구 명예회장의 손주가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3층 빈소를 나와 1층에 마련된 운구차로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된 뒤 경기도 모처에 안장됐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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