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루악 오디오' 하이엔드 모델 단독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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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CJ오쇼핑이 오는 20일 오전 1시 ‘루악 오디오’의 하이엔드 모델인 R7mk3(499만원)을 비롯해 R5(225만원), R4mk3(159만원)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루악 오디오’는 35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하이파이(hi-fi,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 전문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아풍의 북유럽 가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덕분에 집의 개성을 드러내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연중 노세일 브랜드인 ‘루악 오디오’를 생방송 중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ARS(3만원)와 일시불(최대 23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5명을 실시간 추첨해 루악 오디오 R1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CJmall에서는 루악 오디오 기획전을 단독 운영하며 R2mk3(77만원), R1mk3(42만원) 등의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내 구매 시 최대 25만원의 CJmall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CJ오쇼핑은 2018년 11월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루악 오디오’를 선보여 목표 대비 60%를 초과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400만원 대 가격과 오전 1시라는 늦은 방송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날 루악 오디오를 구매한 ‘오팔세대’ 비중은 60%를 육박했다. ‘오팔세대’가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스피커·오디오 등 프리미엄 음향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오팔세대’들에게 홈쇼핑 프리미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TV홈쇼핑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고객들의 프리미엄 상품 구매 플랫폼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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