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 강남 부부 충격적인 무릎 상태에 당황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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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이렇게 커진 (무릎) 추벽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릎 추벽은 태아에서부터 형성된 무릎 연골 주위에 있는 얇은 막이다.

이어 주치의는 2012년 첫 진료에서 증상을 발견했을 때보다 현재 추벽의 크기가 커졌고 이에 연골이 버티지 못해 추벽 주위의 연골이 깨져 극도의 연골 손상이 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7년 전 수술을 권유받았음에도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고통을 이겨내고 영광의 기록을 써내려 간 것에 강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치의는 "걸을 수 있는 게 신기한 정도"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상화와 강남은 충격적인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재활 치료를 위해 방문한 곳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무릎 재활을 위해 함께 재활 코칭을 시도했다. 재활 운동을 하는 도중 이상화가 아픔을 호소하며 힘든 모습을 보여도 강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만난 인연으로 지난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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