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시…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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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1일간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는 천호점·중동점·부산점이, 오는 23일부터 판교점·신촌점·미아점 등 9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정육, 수산물, 청과, 가공식품 등 명절 대표 선물세트 200여 개를 선보인다.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화(花) 세트를 23만원(판매가 25만원)에, 영광 참굴비 죽(竹) 세트를 30만원(판매가 32만원)에, 현대 멸치세트 난(蘭)을 9만6000원(판매가 12만원)에, 제주 과일 혼합 난(蘭) 세트를 7만5000원(판매가 8만원)에, 대상 청정원 D5호 세트를 4만9800원(판매가 7만1900원)에 판매하는 등 일부 인기 품목은 5~30% 할인 판매한다.

또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 '선물 데스크'를 설치해, 설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몰 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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