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동반성장몰 도입…가맹점주 복지 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파리크라상이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가맹점주 복지 지원과 상생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파리크라상,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9일 파리크라상의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내부 포털에 동반성장몰 개설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 구매 장려 ▲기업 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가맹점주 동반성장몰 연계 지원 등 동반성장몰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용하는 대기업의 복지 증진과 입점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을 제고하는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형 판로 지원이 탄력을 받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동반성장몰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온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