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대한민국자원봉사' 행안부장관표창 수상

윌로펌프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윌로펌프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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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윌로펌프는 사내에 '윌로리베봉사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지난 5일에도 부산 강서구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지역 저소득층 250세대, 경로당 등 무료 급식소에 김치를 전달했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 중 200만원을 김장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포상이다. 각계 각층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지방자치단체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인간 중심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 이웃과 지역 공동체 사회를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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