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서 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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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3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윈디캣과 우물안 개구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설명과 담양읍에 그려져 있는 일곱 작품의 벽화 설명 투어도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산타축제와 연계해 아카이브관 중심의 ‘예술도가’(담양막걸리 시음회 매주 토요일), 오는 21일에는 작은음악회 ‘따닥글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동문화예술촌 SNS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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