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연말 맞아 '4800원' 초저가 와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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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와인 2종을 출시하고 병당 4800원의 초저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0월부터 12월은 연말 모임이 많아 와인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간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양질의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선보이는 것.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은 칠레의 톱10에 드는 유명 와이너리 '몽그라스'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가장 신선한 햇 포도로, 양조한 칠리안 누보이며 '카베르네 쇼비뇽'과 '멜롯' 2종이다. 나투아 카베르네 쇼비뇽은 신선한 과즙과 바디감이 균형감을 이루고 있으며, 나투아 멜롯은 부드럽게 느껴지는 탄닌감이 입안을 채워주며 생동감 넘치는 과실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대량주문을 통해 원가를 절감,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750㎖ 1병에 4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장세욱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탄생', '새롭게 태어난'이라는 의미를 가진 나투아 와인으로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연말 와인 시즌에 맞춰 수준 높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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