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목포지역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법사랑 위원과 목포지청 직원 130여 명 김장 2500여 포기 준비

지난해 12월 5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지난해 12월 5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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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법무부 법사랑 위원 목포지역 연합회(회장 이한철)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위성국)은 오는 3일 목포지청 청사 내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위성국 지청장과 이한철 회장은 법사랑 위원 및 지청 직원 130여 명과 함께 김장 2500여 포기를 준비해 성덕원, 소망원, 청소년쉼터, 보호복지공단, 공생원, 아동원, 동민영아원, 여성의 쉼터, 목포시사회복지과, 명도복지관, 자혜양로원, 성모재가노인복지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 여성의 쉼터, 노인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단체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찬바람 속의 온정을 전한다.

이한철 회장은 “갈수록 각박한 사회가 돼가고 있으며, 경제도 한 몫을 더하고 있는 현실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라고 개탄하면서 “법사랑 위원들은 봉사의 의미를 되살리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간곡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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