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총 사업비 3조5000억 원 규모의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가운데 이 사업에 광주지역 태양광 에너지 업체인 탑솔라도 참여한다.
28일 탑솔라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이 주가 돼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대저건설이 함께 시공하며 탑솔라, 다원디자인, 코람코자산운용 등이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 컨소시엄, 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SH공사는 3개 건소시엄의 사업계획서 평가와 입찰 가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