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쌀쌀한 출근길, 전국 곳곳에 비…서울 아침 최저 -2도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지난 14일 무등산국립공원 얼음바위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 사진=연합뉴스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지난 14일 무등산국립공원 얼음바위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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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월요일인 2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강원도, 경북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25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제주도 5~30㎜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동부·경부내륙·부산·경남동해안 5㎜ 미만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전주 2도 △광주 4도 △청주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7도 △광주 8도 △청주 6도 △춘천 8도 △강릉 8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25일 아침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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