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혼술족 겨냥한 '쥐포 안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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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니스톱은 매장에서 직접 튀겨 쥐포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왕쥐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왕쥐포는 편의점 안주매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밀봉된 기성품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튀겨 고객에게 전달해 쥐포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을 살려 씹는 재미를 살린 제품이다.

왕쥐포는 가로, 세로 길이가 각 10~13㎝ 위주였던 기존의 쥐포들과 달리 크기를 16~20㎝로 늘려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왕쥐포를 반으로 접어서 제공하며 먹기 좋은 크기로 칼집을 내어 가위가 없어도 쉽게 찢을 수 있어 안주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가격은 2000원.


김정민 주식·핫디저트팀 MD는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혼술족이 늘어나 안주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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