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청년 고용·취업 서비스 ‘눈길’

서영대 학생 대상 청년고용정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광택)가 지역청년들의 고용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서영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청년구직활동지원금·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취업성공패키지)과 온라인청년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을 안내하고 광주권내의 JOB 카페를 소개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광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타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실업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특성화고, 대학교 등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업 관련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용한 청년고용지원정책들을 홍보하는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