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전 경영진 배임혐의로 고소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비츠로시스 는 장태수 전 최대주주를 비롯한 전 경영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 위반 등으로 고소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514억46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1.7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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