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 개최

지난 11일 경북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열린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 행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사진상 이 행장 왼쪽) 등 참석자들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지난 11일 경북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열린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 행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사진상 이 행장 왼쪽) 등 참석자들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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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도시,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종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경북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농촌 어르신,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머리 손질로 꽃단장을 해드리고 즉석 사진을 촬영해 나눠드렸다.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또 레크리레이션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했고, 마을 어르신들도 노래 솜씨를 뽐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이 행장은 “올해로 만 12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드리는 농협은행만의 사랑전달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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