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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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에 '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12일 옛 용인시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해 평생학습관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할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용인을 재선포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생애 주기에 맞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평생학습관을 지난해 시가 수립한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한 2019~2023년 중장기 계획에 포함시켰다.


시는 구청마다 학습관을 설치해 성별ㆍ나이ㆍ지역ㆍ거리 구분없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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